▲수원성 중흥S-클래스 투시도. ⓒ중흥토건
▲수원성 중흥S-클래스 투시도. ⓒ중흥토건

- 지하 최저 3층~지상 최고 15층 32개동

- 전용 39~138㎡ 총 1,154가구 중 593가구 일반분양

[SRT(에스알 타임스) 박은영 기자] 중흥건설그룹 중흥토건이 3일 ‘수원성 중흥S-클래스’의 견본주택을 열고 본격적인 분양일정에 돌입한다.

‘수원성 중흥S-클래스’는 수원 지동115-10구역 주택재개발 정비사업을 통해 공급되며, 경기도 수원시 팔달구 지동 349-1번지 일원에 위치한다. 지하 최저 3층~지상 최고 15층 32개동, 전용 39~138㎡ 총 1,154가구 규모다. 이 가운데 전용 49~106㎡ 593가구가 일반 분양될 예정이다.

‘수원성 중흥S-클래스’ 분양일정은 오는 13일 특별공급을 시작으로 14일 1순위, 15일 2순위 순으로 청약 접수를 받는다. 당첨자 발표는 이달 21일이다. 정당계약은 3월 6일부터 8일까지 3일 간 진행된다.

‘수원성 중흥S-클래스’는 단지 바로 앞에 지동초가 위치하고 ▲인계초 ▲동성중 ▲수원고 ▲수원여고 등 학군도 자리한다. ▲팔달문시장 ▲AK플라자 ▲롯데백화점 ▲CGV 등의 쇼핑·문화시설과 ▲가톨릭대학교 성빈센트병원 ▲아주대학교병원 등 의료시설도 가깝다.

인근에는 지하철 1호선·수인분당선·KTX·GTX-C(예정) 등 쿼트러플 노선이 경유하는 수원역이 자리하고 있다. 여기에 신분당선과 동탄인덕원선이 지나는 수원월드컵경기장역(예정), 수원 1호선 트램 팔달문역(예정) 등 교통 개발도 진행 중이다. 단지 가까이에는 42번·1번 국도가 있다.

입주는 2026년 1월 예정이다.

 

저작권자 ©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